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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혁, 대체복무에도 팬사랑 넘쳐…'홈' 뮤비 티저

등록 2024.07.04 15: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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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빅스 혁이 4일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컴패니언컴퍼니 제공) 2024.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빅스 혁이 4일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컴패니언컴퍼니 제공) 2024.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빅스(VIXX)' 혁(29·한상혁)이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혁의 새 디지털 싱글 '홈'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혁이 지난 3월 서울 강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한 단독 팬콘서트 '홈'의 현장이 담겼다.

혁을 향한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시작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혁의 모습과 슬로건 이미지가 연이어 등장했다.

이어 '이프 유 니드 투 스테이, 아이 쿠드 비 유어 홈(If you need to stay, I could be your home)'이라는 감미로운 가사가 나왔다.

팬들의 응원에 답하듯 진정성 있게 노래하는 혁의 모습이 이어져 뭉클함을 자아냈다.

'만약 머무르기를 원한다면, 내가 집이 되어줄게'라는 의미의 가사를 통해 '홈'의 메시지를 드러내며 완곡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홈'은 혁이 지난해 8월 발매한 고(故) 김광석(1964~1996)의 리메이크곡 '혼자 남은 밤' 이후 약 11개월 만에 발매하는 솔로곡이다.

발매일인 7월 5일은 혁의 생일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신곡을 선물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한편 혁은 5일 정오 음원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홈'을 공개한다. 지난 4월 훈련소에 입소한 혁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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