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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용두산 공원에 360도 회전 '하늘그네' 도입 등

등록 2024.07.05 07: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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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관광공사는 5일부터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에 360도 회전하는 신개념 레저기구 '하늘그네'를 도입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관광공사는 5일부터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에 360도 회전하는 신개념 레저기구 '하늘그네'를 도입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5일부터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에 360도 회전하는 신개념 레저기구 '하늘그네'를 도입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늘그네 이용자는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360도로 회전하는 그네를 타며 짜릿한 공중 비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계돼 모든 연령층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고 공사는 전했다.

공사는 하늘그네 개장을 기념해 첫 일주일간 개인 SNS에 하늘그네 인증을 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해운대구, 6일 신세계백화점서 청년 채움마켓 개최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신세계센 텀시티점 지하2층 중앙광장에서 '해운대 청년채움공간과 함께 채움마켓'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해운대구청 전경 (사진=해운대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해운대구청 전경 (사진=해운대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에서는 구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2020년 설립한 청년채움공간의 입주기업과 부산지역 청년사업자 등 20여 곳이 참가해 가죽 잡화, 액세서리, 그릇류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한다.

또 마켓 뿐만 아니라 청년작가 작품 전시, 캐리커처 드로잉 무료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구는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들의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해 해마다 청년 마켓을 열고 있다. 지난해는 옛 해운대역사 앞 광장에서 개최해 청년 창업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상품을 선보였다.

◇기장군, 인문 심화 프로그램 '지혜학교' 운영

부산 기장군은 올 10월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인문 심화 프로그램인 '지혜학교'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기장군청 전경 (사진=기장군 제공) 2024.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기장군청 전경 (사진=기장군 제공) 2024.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지혜학교는 오는 11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등 총 1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문학과 예술로 지역을 이해하는 지혜'라는 주제로 오현석(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낙동강에서부터 지리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의 서사를 담은 고유 문학과 예술을 다루면서 지역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자세한 내용은 기장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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