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9호선 흑석역 연기발생 10분 뒤 사라져 정상운행

등록 2024.07.05 11:19:40수정 2024.07.05 14:04: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5일 오전 10시23분께 연기 발생

30여분 뒤인 55분부터 정상 운행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1일 서울 동작구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원인 미상의 연기가 발생해 출입구가 통제되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것은 아니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또한 현재 흑석역 상하행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2024.07.0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1일 서울 동작구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원인 미상의 연기가 발생해 출입구가 통제되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것은 아니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또한 현재 흑석역 상하행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2024.07.0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5일 오전 10시23분께 서울 동작구 9호선 흑석역 공조기계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상하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시메트로9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흑석역은 이날 연기로 인한 화재알람이 발생해 해당 공조기계실의 공조기 운행을 정지했다.

소방은 연기 발생 7분 만인 오전 10시30분께 현장에 도착한 뒤, 약 10분 뒤인 10시40분께 연기가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이후 시설물 피해를 확인한 결과, 영업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오전 10시55분부터 역사와 열차가 정상운행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건 아니고 연기가 난 것"이라며 "흑석역에서 시민들을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ctory@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