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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관 전북 행정부지사, 임실 성수산 휴양시설 안전점검

등록 2024.07.05 15: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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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점검 통한 예방조치로 안전 확보 최우선" 당부

"성수산, 산림휴양의 대표 명소로 새로운 도약" 기대

[임실=뉴시스]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오른쪽)는 5일 임실 성수산 산림휴양시설을 찾아 장마철 대비 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24.07.05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오른쪽)는 5일 임실 성수산 산림휴양시설을 찾아 장마철 대비 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24.07.05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민수 기자 =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5일 임실 성수산 산림휴양시설을 찾아 장마철 대비 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성수산 자연휴양림과 숲속야영장을 포함한 주요 시설의 안전과 개장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장마철 대비 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수산 산림휴양시설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 3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 임실군 대표 산림휴양시설로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캠핑장, 탐방로, 방문자센터, 레포츠시설이 포함돼 있다.

최 부지사는 이날 심민 임실군수와 함께 성수산 산림휴양시설 조성현황을 상세히 청취하고 각 시설별 유지 관리 상태와 이용자의 입장의 편의성을 직접 확인하는 등 세밀하게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시설별 안전성 확보 방안과 향후 산림휴양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현장에서 “성수산 산림휴양시설은 성수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며,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 자연 휴양지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장마철에 대비한 수시 안전 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대한 예방 조치로 안전 확보가 최우선 시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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