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의장 민주당·부의장 국민의힘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대전 서구의회 의장 조규식, 부의장 정현서, 운영위원장 최지연, 행정자치위원장 서다운 의원. (사진= 서구의회 제공) 2024.07.05. [e-mail]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5일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최미자(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과 윤리특별위원장에 신진미(〃·나선거구) 의원을 호선으로 선임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달 열린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조규식(〃·가선거구) 의장과 정현서(국민의힘·다선거구)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어 지난 2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자치위원장에 서다운(더불어민주당·라선거구) 의원, 경제복지위원장에 오세길(국민의힘·나선거구)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 박용준(더불어민주당·마선거구) 의원을 선출했고, 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장에 최지연(〃·다선거구) 의원을 선출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지난 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등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조규식 의장은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들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의 의견을 가감 없이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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