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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北 TV 송출 변경? 과도한 해석 필요 없어“

등록 2024.07.05 18:38:11수정 2024.07.06 16: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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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4.2.20

[베이징=뉴시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4.2.20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자국 위성을 이용하던 북한 조선중앙TV가 러시아 위성으로 송출 수단을 바꿨다는 논란과 관련해 중국 정부가 "과도하게 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구체적인 상황은 이해하지 못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일반적인 상식으로 위성 관련 서비스는 상업적 행위"라며 "협력 방법은 사업 동반자가 협상해 결정하는 것인 만큼 과도하게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앞서 조선중앙TV가 러시아 위성을 이용해 방송을 송춮하고 있다는 일부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북한은 과거 중국 통신위성을 이용해 방송신호를 보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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