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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동남동쪽서 규모 2.4 지진…"안전 유의해야"

등록 2024.07.06 02:34:04수정 2024.07.06 12: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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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진도 Ⅲ…실내에서 현저하게 느낄 정도

[서울=뉴시스] 6일 오전 2시19분15초 경북 안동시 동남동쪽 13㎞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제공) 2024.07.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6일 오전 2시19분15초 경북 안동시 동남동쪽 13㎞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제공) 2024.07.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6일 오전 2시19분15초 경북 안동시 동남동쪽 13㎞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6.51, 동경 128.85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6㎞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Ⅲ(3)이다.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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