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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발전 분야 '디지털 전문가' 양성…2035년까지 200명 확대

등록 2024.07.10 16: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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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노베이터 역량 강화 워크숍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업무 간소화

[세종=뉴시스]한국서부발전은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이노베이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국서부발전은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이노베이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발전 분야 디지털 전문가 양성에 힘을 싣기 위해 9일부터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이노베이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난 2021년부터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발전소 운영을 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이노베이터'를 선발·운영하고 있다. 오는 2035년까지 200명으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 이노베이터의 활동 과제는 생성형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업무 간소화, 발전 운영 최적화, 신사업 모델 창출 등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활용해 업무 효율성은 물론 나아가 회사 경쟁력을 키우길 기대한다"며 "향상된 업무 역량이 실제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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