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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폭우' 때린다…경기북부 교량 8곳, 홍수경보·주의보

등록 2024.07.18 08:29:13수정 2024.07.18 09: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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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파주시 비룡대교의 수위가 상승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파주시 비룡대교의 수위가 상승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주요 교량 8곳에도 홍수특보가 발령됐다.

18일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파주시 비룡대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하천 수위가 계속 상승해 홍수특보를 발령한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동두천 송천교와 파주 만장교에는 홍수경보가가 발령된 상태다.

이밖에도 연천군 사랑교·차탄교·신천교, 포천 은현교·포천대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파주 184.5㎜, 연천 군남 167㎜, 동두천 하봉암 142.5㎜, 양주 남면 142㎜, 고양 고봉 93㎜, 포천 선단 88.5㎜ 의정부 신곡 74㎜ 등으로 거센 비가 쏟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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