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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문자 알림 서비스' 구독자 10만 돌파…자치구 최다

등록 2024.07.24 1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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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번째 구독자에 동작사랑상품원 10만원

[서울=뉴시스] 지난 23일.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문자 알림 서비스’ 10만 번째 구독자 박창원 씨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07.24. (사진=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23일.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문자 알림 서비스’ 10만 번째 구독자 박창원 씨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07.24. (사진=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정 소식을 전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문자 알림은 매주 월요일마다 동작구 주요 사업과 행사 일정, 생활 정보 등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동작구 문자 알림 구독자 수는 10만2470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구는 지난 23일 10만번째 구독자인 박창원(26)씨를 구청장실로 초청해 기념 행사를 갖고 동작사랑상품권 10만원을 증정했다.

박씨는 "복지 혜택이나 지역 행사 등 유용한 구정 정보들을 얻고 싶어 문자 알림 서비스를 구독했다"며 "운이 좋게 10만 번째 구독자로 선물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퀴즈 행사를 연다. 동작구청 블로그와 이웃을 맺고 네이버 폼을 통해 퀴즈를 푼 후 이웃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동작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문자 알림 서비스 구독자 10만이 되기까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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