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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탄력…경기도 최종 승인

등록 2024.07.26 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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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시스] 광주시 너른골 자연휴양림 투시도 (사진=광주시 제공) 2024. 07. 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광주=뉴시스] 광주시 너른골 자연휴양림 투시도 (사진=광주시 제공) 2024. 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퇴촌면 우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조성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21년 5월,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승인을 받은 이 사업은 이번 경기도의 최종 승인으로 탄력 받게 됐다.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국유림과 시유림으로 이뤄진 산림 40ha 부지에 총사업비 436억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 사업자 선정 절차를 이행하고 올 12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준공은 2026년 5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곳에 숙박시설과 힐링센터(산림교육센터), 야영장, 피크닉 공간 등을 조성해 복합 산림힐링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태교육, 산림치유,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도 구성해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도시민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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