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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랜섬웨어 탐지 AI 모델' 사이버 보안 우수사례로

등록 2024.07.26 17:02:37수정 2024.07.26 1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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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2024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데이터셋 우수 활용 성과공유회'.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2024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데이터셋 우수 활용 성과공유회'.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개발한 '금품 요구 악성 프로그램(랜섬웨어) 탐지 인공지능(AI) 모델'이 사이버보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4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데이터셋 우수 활용 성과공유회'에서 '인공지능 활용 렌섬웨어 탐지 및 대응 사례'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렌섬웨어 탐지 모델은 인공지능에 사이버 위협 공격 그룹 정보, 캠페인 정보 등을 위협을 탐지하고 안전한 보안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광주시는 모델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제공한 46종의 인공지능 데이터셋을 접목해 '랜섬웨어 의심행위'를 탐지했으며 총 24종의 랜섬웨어(알려진 랜섬웨어 17종·알려지지 않은 랜섬웨어 7종)를 잡아냈다.

또 신·변종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이 가능하고 기존 보안장비와 상호 보완이 가능하다는 점도 확인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발표된 우수사례를 자료집으로 제작해 기관·기업 등에 배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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