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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기관장 협의회…"기관별 현안공유 및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록 2024.07.29 21: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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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기관장협의회…소통·협력 당부

[진주=뉴시스]진주시,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기관장협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기관장협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9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024년 제2회 진주시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진주시 관내 42개 기관의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기관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사업을 홍보하는 등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 진주시는 2024 을지연습 실시, 배달의 진주 이벤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개최 등을 홍보했으며, 각 기관의 현안을 듣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가 반환점에 이르기까지 기관장들의 협조 덕분에 진주시를 돋보일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후반기 또한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기적의 도시 진주’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회의 직후 경남투자청, 경남테크노파크, 다함께돌봄센터 등 회의 개최 장소인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의 시설까지 둘러봤다.


기관장들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우주항공분야 기업육성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며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 진주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에 개소한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이전공공기관 연계기업 및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용 공간 제공은 물론 연관기업 유치 및 지원,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기반 확충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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