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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코로나 이후 최대 여객…27일 22만3015명

등록 2024.07.30 06:00:00수정 2024.07.30 08: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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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주말 여객 66만5958명…일일 22만명 넘어

하계성수기 전국15개 공항 승객 810만4000명 전망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여름 휴가철 맞은 2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출국준비를 하고 있다. 2024.07.28. ks@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여름 휴가철 맞은 2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출국준비를 하고 있다. 2024.07.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의 여객수가 일평균 22만명을 넘으며 코로나19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30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본격적인 하계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이용객은 66만5958명으로 나타났다.

일별로는 지난 26일 22만168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 펜데믹이 선언된 지난 2020년 3월10일 이후 첫 22만명을 넘어섰고, 27일 22만3015명, 28일 22만2775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하면서 27일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코로나19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 

역대 최대일은 코로나19이전인 지난 2019년 8월4일 23만4171명이다.

앞서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를 하계성수기로 보고 이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과 김포, 제주, 김해 등 전국 15개 공항을 이용하는 예상 승객은 810만4000여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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