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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국가산단에 85억원 규모 기업 투자 유치

등록 2024.07.29 19: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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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설비 전문 기업 이전 예정

서천군 청사 전경. 2024. 01. 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군 청사 전경. 2024. 01. 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장항국가산단에 실험 연구실 설비 제작 전문기업인 A사와 85억에 달하는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A사는 최적의 연구 환경을 제공하는 실험 연구실, 안전제품 및 과학기기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2027년까지 장항국가산업단지 1-1단계 산업용지 3만 371㎡에 85억원을 투자해 본사와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A사는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내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를 비롯한 관련 기관 등과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며 이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태현 부군수는 "서해안 대표 해양바이오산업의 거점지이자 국가 및 도 중점과제로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라며 "해양바이오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와 산업 집적화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장항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용지 분양은 대부분 완료됐으며 2단계 산업용지 분양이 진행중이다. 군은 2025년 준공 전에는 모두 분양을 마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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