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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中매각설에…알리 "인수계획 없다"·테무는 '묵묵부답'

등록 2024.08.01 17:01:23수정 2024.08.01 20: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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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위메프 인수계획 전혀없어…접촉도 안해"

테무, 한나절 지났지만 공식 입장 없는 상태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진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 사무실이 비어있다. 2024.07.26.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진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 사무실이 비어있다.  2024.07.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혜원 김민성 기자 = 최근 정산 지연 사태를 겪고 있는 국내 이커머스 위메프가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에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는 설과 관련해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는 바로 선을 그은 반면 테무(TEMU)는 묵묵부답인 상태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에 회사를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에 대해 알리익스프레스는 즉시 공식 입장을 내고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위메프를 인수할 계획이 전혀 없으며, 관련 기업과 접촉한 사실도 없음을 공식적으로 확인드린다"고 밝혔다.

반면 테무는 위메프 매각 사실이 알려진 뒤 한나절이 지난 이날 오후 5시까지도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좌)와 테무 CI (사진=각 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알리익스프레스(좌)와 테무 CI (사진=각 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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