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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티메프 사태' 강제수사 착수…구영배 대표 자택 압수수색 [뉴시스Pic]

등록 2024.08.01 15:08:48수정 2024.08.01 18: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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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1일 검찰의 자택 압수수색을 위해 자택에 도착하고 있다. 2024.08.0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1일 검찰의 자택 압수수색을 위해 자택에 도착하고 있다. 2024.08.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김명년 김래현 기자 = '티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에 범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이 티몬·위메프 특별수사팀을 서울중앙지검에 꾸린 지 3일 만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특별수사팀(부장검사 이준동)은 티켓몬스터, 위메프, 큐텐테크놀로지, 모회사 큐텐 사무실 등 총 10곳에 대한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특별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후 3일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압수수색 장소에는 큐텐코리아 구영배 대표 등 경영진들의 자택 등도 포함됐다.

당초 검찰은 각 사무실과 구 대표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 이날 오전부터 준비했다. 다만 각 압수수색 장소에서 영장을 제시할 당사자들이 있지 않아 일부 장소에서 압수수색이 지연됐다.

구 대표 자택의 압수수색은 구 대표가 자택으로 복귀한 이날 오후 1시30분께부터 진행됐다. 구 대표는 "기회가 되면 기자들에게 말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 다른 장소에서도 장내 정리 후 오전부터 본격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구 대표의 큐텐그룹은 티몬, 위메프 등의 모기업으로, 현금 부족을 인지했음에도 입점업체와 계약을 유지하고 상품을 판매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환불이 어려운 상황임을 알고도 이를 알리지 않고 판매를 계속한 혐의도 받는다.

이 외에도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면서 결제대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1일 검찰의 자택 압수수색을 위해 자택에 도착하고 있다. 2024.08.0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1일 검찰의 자택 압수수색을 위해 자택에 도착하고 있다. 2024.08.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1일 검찰의 자택 압수수색 협조를 위해 검찰 관계자들과 함께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4.08.0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1일 검찰의 자택 압수수색 협조를 위해 검찰 관계자들과 함께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4.08.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1일 검찰의 자택 압수수색 협조를 위해 검찰 관계자들과 함께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4.08.0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1일 검찰의 자택 압수수색 협조를 위해 검찰 관계자들과 함께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4.08.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일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자택에서 검찰 관계자들이 압수수색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08.0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일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자택에서 검찰 관계자들이 압수수색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08.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일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자택에서 구 대표 옆으로 검찰 관계자들이 압수수색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08.0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일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자택에서 구 대표 옆으로 검찰 관계자들이 압수수색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08.01.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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