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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대상에 소프라노 최영원

등록 2024.08.01 17: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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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수상단 기념촬영. (사진=국립오페라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수상단 기념촬영. (사진=국립오페라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대상이 소프라노 최영원(24)에게 돌아갔다.

1일 국립오페라단에 따르면 전날 열린 본선 무대에서 12명의 젊은 성악가들이 본선 무대를 밟았다. 최영원은 '마술피리' 속 '두려워마라, 나의 아들이여'와 '마농'의 '내가 거리에 나서면'을 불러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거머쥐었다.

금상(세아이운형문화재단상)은 소프라노 노희재, 은상(국립오페라단장 겸 예술감독상)은 바리톤 나한유, 동상은 소프라노 백혜민에게 돌아갔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상된 특별상(SDB인베스트먼트 특별상)은 베이스 강정훈이 수상했다.

23회째인 이 콩쿠르는 지난해보다 79명 많은 328명이 지원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최상호 국립오페라단장은 "젊은 성악 인재들이 국립오페라단을 통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고 국내외 오페라계에서 주목받는 성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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