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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이천 마을회관 등에 1억원 상당 매트리스 기부

등록 2024.08.02 09: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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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 기부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

[서울=뉴시스]오른쪽부터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사진=시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른쪽부터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사진=시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경기도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자사 매트리스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시몬스는 지난 1일 이천시청에서 매트리스 기탁식을 열고 이천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 1억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전달했다.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사의 매트리스를 기부할 수 있게 돼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시몬스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해 업계 리딩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업무 등 바쁜 와중에 이천시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시몬스 모든 직원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전했다.

시몬스는 이천시와 인연이 깊다. 이천시 모가면에는 자체 생산 시스템과 수면연구 R&D센터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가 자리하고 있다.

2018년부터 매년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과 파머스 마켓을 진행하는 등 이천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다채로운 ESG 활동도 펼치고 있다.

같은 해부터 명절마다 총 12번에 걸쳐 5억원에 가까운 생활용품도 지역사회에 지원했다. 2020년에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격려하고자 1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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