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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음…낮 최고 30~36도

등록 2024.08.04 05:00:00수정 2024.08.04 07: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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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2일 대구 서구 평리공원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킥보드를 타고 있다. 2024.08.0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2일 대구 서구 평리공원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킥보드를 타고 있다. 2024.08.0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4일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대구와 경북에는 폭염경보, 울릉도·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경북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평년 20~24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평년 29~34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30도, 봉화 32도, 포항 33도, 안동 34도, 경주 35도, 대구 3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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