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관리"…디월트, '송풍기·잔디깎이' 신제품 출시

고성능 브러쉬리스 모터 장착한 신제품

[서울=뉴시스] 디월트 '60V MAX 플렉스볼트 브러쉬리스 잔디깎이(DCMWSP550)'. 2024.08.08. (사진=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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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프리미엄 전동공구 디월트가 강력한 바람으로 건설 현장의 각종 먼지를 단 번에 쓸어주는 송풍기와 효율적인 정원관리를 돕는 잔디깎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60V MAX 플렉스볼트 브러쉬리스 송풍기(DCMBL777)'는 최대 송풍량 760CFM과 최대 풍속 258km/h를 구현한다. 젖은 낙엽이나 눈 제거 작업 등 전원주택 및 정원 관리 작업에 특화됐다. 주거 및 상가 건물과 시설의 화단, 출입구 정리 등 유지 보수에도 활용도가 높다.

이 제품은 3단계 작업 모드로 미세한 분진, 톱 가루 같은 가벼운 자재 작업이 가능한 에코모드(1단)부터 낙엽이나 흙먼지 작업이 가능한 스탠다드 모드(2단), 무거운 쇳가루 및 젖은 낙엽 송풍이 가능한 터보모드(3단)로 목적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오버 몰드 핸드 그립으로 설계돼 장시간 사용 시에도 작업자 피로도를 낮췄다. 거친 지면으로부터 제품을 견고하게 거치, 지지해 주는 하단 베이스와 일반 노즐과 납작 노즐, 어깨끈 등 부가적인 액세서리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다른 신제품 '60V MAX 플렉스볼트 브러쉬리스 잔디깎이(DCMWSP550)'는 고성능 브러쉬리스 모터를 장착해 일정한 세기의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발열을 최소화해 오랜 야외 작업에도 무리가 없다.

특히 깎인 잔디를 토양에 덮는 멀칭 모드와 본체 왼쪽으로 배출하는 측면 배출 모드, 수거통을 장착해 작업하는 수거 모드 등 3가지 작업 모드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돕는다. 21형 고강도 스틸데크와 고무바퀴를 장착해 거친 표면 작업에도 안정적인 컷팅과 이동이 자유롭다.

신제품 2종은 가변 전압 배터리 '20V/60V MAX 9.0Ah 플렉스볼트 프리미엄 배터리(DCB609)'와 결합 시 향상된 런타임을 지원한다. 연속 사용을 기준 송풍기는 최대 17분까지, 잔디깎이는 최대 46분까지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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