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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15일 메일랜드 행사에 해리스와 함께 참석…후보사퇴후 처음[2024美대선]

등록 2024.08.09 18: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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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스 공군기지=AP/뉴시스]조 바이든(가운데)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일(현지시각)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러시아가 석방한 전 해병대원 폴 윌런을 맞으며 악수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5일 바이든의 대선 후보직 사퇴로 해리스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후 처음으로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행사에 함께 참석한다. 2024.08.09.

[앤드루스 공군기지=AP/뉴시스]조 바이든(가운데)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일(현지시각)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러시아가 석방한 전 해병대원 폴 윌런을 맞으며 악수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5일 바이든의 대선 후보직 사퇴로 해리스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후 처음으로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행사에 함께 참석한다. 2024.08.09.

[워싱턴=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5일 바이든의 대선 후보직 사퇴로 해리스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후 처음으로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행사에 함께 참석한다.

백악관은 9일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15일 메릴랜드에서 "미 국민의 비용을 낮추기 위해 이룩한 진전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그러나 행사 장소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바이든과 해리스는 지난 7월21일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 사퇴를 발표한 후에도 러시아에 억류됐다 풀려난 미 시민들을 환영하기 위해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나오는 등 잠깐씩 함게 모습을 보였었다. 이번 주 초 중동 정세를 논의하는 상황실 회의에 함께 참석했으며, 지난주에는 점심식사를 함께 하기도 했지만 행사에 함께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비용을 낮추기 위한 추가 조치 시행은 바이든이 대통령 임기 마지막 몇 달 동안 집중하려는 분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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