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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나자로의집 보호작업장' 재개관

등록 2024.08.15 0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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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사진=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제공) 2024.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사진=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제공) 2024.08.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천주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의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나자로의 집 보호작업장’이 다시 문을 연다.

1976년 3월6일 관악구 신림동에 준공된 ‘나자로의집 보호작업장’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로 지난 2020년 7월24일 한국시설안전평가원으로부터 안전진단 D등급을 받았다.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이 우려돼  시설 이전과 리모델링이 결정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재)바보의나눔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지난해 5월1일 부터 2024년 4월20일까지 진행돈 공사 끝에 관악구 신림동 시설은 문을 닫고  구로구 고척동51길 42에 새로 지어진 건물이 문을 연다.

천주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오는 28일 재개관과 축성식을 진행한다.

이번 축성식 주례는 서서울담당 이경상 주교가 맡았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정진호 신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회장 김원호 신부, 16지구장 이승철 신부, 고척동성당 주임 한상웅 신부, 바보의나눔 상임이사 김인권 신부 등 천주교 관계자들과 문헌일 구로구청장, 후원업체 대표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직영시설인 서초한우리정보문화센터 '한우리오케스트라'의 앙상블 공연과 나자로의집 보호작업장’ 이용장애인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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