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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코로나 치료제 사용 부족함 없게 추가 확보 공급"

등록 2024.08.14 18:11:14수정 2024.08.14 20: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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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상황 재연 가능성 높지 않게 봐"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1.09.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1.09.

[서울=뉴시스]김지훈 김승민 기자 = 대통령실은 14일 "정부는 코로나 치료제 사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이달 안에 치료제를 추가로 확보해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는 전파력이나 중증도 면에서 팬데믹 상황까지 재연될 가능성은 그렇게 높지 않게 보지만, 정부는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증 입원환자 진료체계도 지속적으로 점검 중이다"라며 "정부 내 대응조직을 확대하고 강화해 코로나19 변이를 감시하고, 입원환자 발생과 국외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8월 말까지는 유행이 계속될 전망"이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 환기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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