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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신고된 40대女 숨진채 발견, 어디서?…순찰차 뒷좌석

등록 2024.08.17 17:02:43수정 2024.08.17 17: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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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자는 파출소 주차장에 세워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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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에서 40대 여성이 순찰차 뒷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가족들은 이날 오후 2시께 A(40대·여)씨가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는다며 112에 가출 신고를 했다.

소재 파악을 위해 수사를 벌이던 경찰은 B파출소 주차장에 세워뒀던 순찰차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순찰차에 어떻게 탑승했는지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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