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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서 1t 화물차, 승용차 2대 들이받고 전도

등록 2024.08.17 19:12:44수정 2024.08.17 20: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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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극심한 차량정체

각 차량 운전자 3명 경상

[인천=뉴시스] 고속도로. (사진=뉴시스DB) 2024.08.17. photo@newsis.com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고속도로. (사진=뉴시스DB) 2024.08.17. [email protected]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경인고속도로에서 1t 화물차량이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전도돼 한때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7분께 인천 계양구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13㎞ 지점에서 A(60대)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전도됐다.

이 사고로 편도 4차로 중 3·4차로의 통행이 통제되면서 1시간 넘게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또 A씨 등 각 차량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을 재개해 정체가 해소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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