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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에 애걸한 박명수 "재석이 옆엔 내가 있어야 돼"

등록 2024.08.18 14:50:04수정 2024.08.18 14: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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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에 애걸한 박명수 "재석이 옆엔 내가 있어야 돼"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박명수가 새 음악예능프로그램 '싱크로유' 고정 출연을 하기 위해 PD 앞에서 노래를 부른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박명수가 유재석이 진행하는 새 프로그램 '싱크로유' PD와 만난다. 박명수는 "재석이 옆에는 내가 필요하다"고 '싱크로유'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한다. PD는 게스트 출연을 제안하지만 박명수는 "게스트보다는 고정"이라며 유재석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싱크로유'에 나오려면 노래를 좀 해야 한다는 PD의 말에 박명수는 '바다의 왕자' '바람났어' '냉면' 등을 언급한다. 이에 PD는 "협업한 가수의 힘이 컸던 것 같다"며 "GD나 아이유와 함께 나올 수 있냐"고 묻는다. 박명수는 "곡이 필요하면 바로 작업 가능하다"고 하고, 또 "'싱크로유' 대신 '싱크로박' '싱크로수'는 어떠냐"고 말한다.

지난 5월 2부작으로 방송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인 '싱크로유'는 최근 정규 편성돼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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