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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뉴시스 한류엑스포] 하이키 "대중 감정 울리는 아티스트가 될게요"

등록 2024.08.22 16: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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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하이키(왼쪽부터 옐, 휘서, 서이, 리이나)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강남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제6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4 뉴시스 한류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22.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하이키(왼쪽부터 옐, 휘서, 서이, 리이나)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강남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제6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4 뉴시스 한류엑스포)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하이키(H1-KEY)'가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하이키는 22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제6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시상했다.

하이키는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하이키가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앞으로 대중 분들의 감정을 더욱 건드릴 수 있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2년 데뷔한 하이키는 대형 기획사들이 장악한 걸그룹 시장에서 독보적 노선을 구축한 팀이다. 지난해 초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로즈 블라섬(Rose Blossom)'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국내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이른바 '중소돌의 기적'을 만들었다.

하이키는 이 노래로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 '올해의 시인', '최우수 K팝-노래'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어 발표한 '서울'은 기회의 도시 서울에서 모두가 바라봐 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주목 받기도 했다. 지난 5월엔 서울시가 개최한 '서울페스타 2024'에 출연했다.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2019년 지속가능한 한류와 문화산업의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출범했다. 한 해 동안 K-컬처 전파와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기업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다.

제6회는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관광재단이 후원했다. 올해 뉴시스 한류엑스포 주제는 '리액트 케이 웨이브'(REACT K-WAVE)다. 서울시의 관광 메가시티 도약을 위한 과제를 짚어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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