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뉴시스 한류엑스포] 염영남 뉴시스 대표 "세계 속 한류 더욱 확산시켜야"

뉴시스 한류엑스포 올해 6회째 맞아 "후대에 세계사 주도할 수 있는 대한민국 물려줘야"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강남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제6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4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8.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2024년 오늘의 한류는 경제·사회·문화·행정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향해 도약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비전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입니다."

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는 22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제6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문화를 넘어 다방면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류의 성과를 강조했다.

염 대표는 "뉴시스가 매년 마련하는 한류엑스포가 어느덧 6회째를 맞았다"며 "처음 열린 2019년만 해도 한류는 문화 연예계 등 일부 특정 분야에서만 날개를 펼치던 때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린 선대로부터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유산을 물려받았다"며 "이제는 우리가 후대에게 세계사를 주도할 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을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대표는 이날 많은 이들이 한류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그는 "담대한 발걸음의 시작은 세계 속의 한류를 더욱 확산시키는 데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한류의 위대한 가치를 또 한 번 가슴에 새기면서 앞으로도 여정을 함께 걸어가자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글로벌 시장에서 K시대를 열어가는 기업과 문화인들을 응원하고 한류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프로그램은 한류문화대상 및 한류기업대상 시상식, 한류발전을 위한 특별대담, 한류스타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2024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뉴시스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의회·한국콘텐츠진흥원·서울관광재단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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