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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고압선 파손으로 450세대 정전…복구 중

등록 2024.08.28 18:20:33수정 2024.08.28 21: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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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28일 오후 3시2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한 폐교회에서 철거를 위해 설치된 비계가 쓰러져 전봇대 고압선을 덮쳐 인근 450여세대가 정전됐다. (사진=청주서부소방서 제공) 2024.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28일 오후 3시2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한 폐교회에서 철거를 위해 설치된 비계가 쓰러져 전봇대 고압선을 덮쳐 인근 450여세대가 정전됐다. (사진=청주서부소방서 제공) 2024.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28일 오후 3시2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한 폐교회에서 철거를 위해 설치된 비계가 쓰러져 전봇대 고압선을 덮쳤다.

이 사고로 고압선이 파손돼 인근 주택 450여세대가 정전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서원구청과 한전 충북본부는 사고 지점 주변을 통제한 뒤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현재 430여세대의 전력이 원상복구됐다"면서 "오후 7시께 모든 복구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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