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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문화도시센터, 9월6일~8일 '제2회 치유문화축제' 개최

등록 2024.08.28 19: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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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의 랜드마크인 고창읍성에서 가을이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군민과 관광객이 힐링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

고창군문화도시센터는 오는 9월6일부터 8일까지 고창읍성 일원에서 고창만이 가지고 있는 치유문화 특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다섯가지 감각'을 주제로 '제2회 고창 치유문화축제'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개막식은 7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축하공연에는 양다일, 노라조, 주현미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를 빛낸다.

특히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주민주도형 축제를 위해 ‘주민기획 오감 콘텐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도시 주제전시 ▲오감 체험 프로그램 ▲산림&해양 치유 프로그램 ▲팝업 프로그램 ▲오로라 전시전 ▲버스킹 ▲시민 네트워킹 ▲어린이 놀이터 등이 준비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치유문화축제는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문화도시 고창’이란 브랜드를 인식시키고 치유문화 중심지로서 고창의 스토리텔링을 알렸다.

심덕섭 군수는 "슬로건에 맞는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며 "축제를 통해 고창이 현대인들에게 치유의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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