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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낮 31~34도…도내 전역 폭염특보 이어져

등록 2024.08.29 06: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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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낮 31~34도…도내 전역 폭염특보 이어져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9일 목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북동내륙은 오후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고창 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고창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13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낮 최고기온은 31~34도로 진안·장수 31도, 무주·임실 32도, 전주·완주·익산·부안 33도, 남원·순창·정읍·군산·김제·고창 34도 분포다.

일부지역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불쾌지수 '높음', '체감온도 '주의(오전 11시~오후 6시)', 자외선지수 '높음(오전 9시~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보통'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좋음'이고, 식중독지수 '주의'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한매로 만조는 오전 11시4분(455㎝)이고, 간조는 오후 5시49분(219㎝)이다. 일출은 오전 6시3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분이다.

서해남부북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45㎞(초속 9~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2.5m로 높게 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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