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돈 전 가스기술공사 사장, 잠실 리센츠 등 27억 신고[재산공개]
잠실동 리센츠아파트 22.1억
건물 총 27억…증권 8.1억 보유
[세종=뉴시스]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전 사장
[세종=뉴시스]손차민 이승주 기자 =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전 사장이 잠실동 리센츠아파트 등 27억50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8월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조 전 사장이 본인 명의로 보유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아파트 124.22㎡는 22억1400만원이다.
여기에 본인 명의로 충남 보령시 단독주택(3200만원)을 매입했으며, 대전광역시 유성구 아파트 전세권(4억8000만원), 경기 안산시 상가(3098만원) 등 건물 총 27억5698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8억4479만원이었다. 부동산 매입 등으로 사용한 탓에 지난 재산공개(11억691만원)보다 규모가 줄었다.
증권은 본인 명의로 7억6120만원을 보유했다. 종전 가액인 8억1801만원에서 가격이 변동되며 감소했다.
채무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아파트에 대한 건물임대채무인 19억7000만원이 신고됐다.
한편 장남과 차남은 독립생계를 유지하고 있어 고지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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