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경북,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 29~35도

등록 2024.08.30 05: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26일 대구 중구 동성로 한 의류 매장 쇼윈도에 가을 옷이 진열돼 있다. 2024.08.26.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26일 대구 중구 동성로 한 의류 매장 쇼윈도에 가을 옷이 진열돼 있다. 2024.08.2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30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울릉도·독도에 가끔 비가 오겠다"며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울릉도·독도 10~60㎜다.

대구와 경북(구미,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의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평년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평년 26~30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29도, 경주 30도, 영양 31도, 영주 32도, 대구 33도, 구미 34도, 김천 3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4m, 먼바다에 3~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경북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