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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뜨겁다"…광주·전남 한낮 35도 무더위 이어져

등록 2024.08.30 06:58:47수정 2024.08.30 07: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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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2일 오후 광주 북구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갈색꼬리감는원숭이가 얼린 과일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8.02.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2일 오후 광주 북구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갈색꼬리감는원숭이가 얼린 과일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8.02.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광주·전남은 30일에도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의 최고 체감온도가 33~35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농축어가 피해와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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