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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일은 자살예방의 날…인천시, 기념식도 시민강연도

등록 2024.08.30 08:47:33수정 2024.08.30 10: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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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인천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9월5일 CGV인천 10관에서 기념식과 '마음 두드림, 톡(Talk) 톡(Talk)'을 주제로 시민강연 행사를 연다.  자살예방의 날인 9월10일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가 초청된다. 신 교수는 '인천 시민을 위한 삶의 행복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시민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도 한다.

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이벤트인 '생명사랑 로고송 댄스챌린지'는 9월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인천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와 인천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학범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시민강연과 참여 이벤트를 통해 힘든 현실 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꿈꾸며 나아가는 인천 시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자살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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