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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통주 만나본다"…'경기주류대상' 31일 킨텍스

등록 2024.08.30 08:13:40수정 2024.08.30 09: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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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인지도 향상 및 경기미 소비활성화

8월31일~9월1일 킨텍스 제1전시장 1A홀

경기주류대상 포스터(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주류대상 포스터(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다양한 경기도 전통주를 만날 수 있는 '2024 경기주류대상'이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1A홀에서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개최된다.

30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경기주류대상은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좋은 술 원료인 경기미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양조장, 경기미 식품 업체 50곳이 참여하며, 경기주류품평회를 통해 탁주, 약·청주, 증류주 부문별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등 모두 9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별 상장과 함께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수상업체에는 다양한 판촉전 참여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맛있는 밥짓기 대회 ▲막걸리 만들기 ▲쌀강정 만들기 ▲경기도 전통주 소믈리에 체험 ▲하이볼 체험 등 경기미를 활용한 각종 체험이 있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경기미 500g과 전통주 시음잔을 제공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미와 전통주 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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