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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지정 운영

등록 2024.08.30 08:43:29수정 2024.08.30 10: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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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호자 함께 이용하는 일반음식점

경북 안동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안동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아동친화적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25개소를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웰컴-키즈존은 일반음식점(면적 80㎡ 이상) 중 주로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는 식당이다.

아이 전용 의자와 수저·포크, 아동 전용 메뉴판 구비 등 인증 요건을 갖춘 음식점이 대상이다.

시는 대상업체 중 식품위생관리가 철저한 곳을 지정·운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위생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웰컴-키즈존으로 지정된 업체는 지정 현판, 아동친화물품(아동식기류, 유아의자 등) 등을 지원 받는다.

시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해 아동 친화적 환경을 꾸준히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운영으로 출산·양육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 아이가 환영받는 건전한 양육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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