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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매도시 일본 고노헤마치 방문…교류 사업 논의

등록 2024.08.31 09:20:00수정 2024.08.31 10: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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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30일 자매도시 일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를 방문한 충북 옥천군 방문단이 고노헤마치 실무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향후 교류사업 재개에 대해 논의하고 양 군정 간의 업무 정보를 교환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4.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30일 자매도시 일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를 방문한 충북 옥천군 방문단이 고노헤마치 실무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향후 교류사업 재개에 대해 논의하고 양 군정 간의 업무 정보를 교환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4.8.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업무 교류를 위해 국외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4박5일 일정으로 고노헤마치를 방문한 군 대표단은 실무단과 향후 교류사업 재개에 대해 논의하고 양 군정 간의 업무 정보를 교환했다.

고노헤마치의 가장 큰 행사인 '고노헤축제'에도 직접 참여해 자매도시의 실정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군과 고노헤마치는 지난 1997년 8월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019년 한일 관계 악화와 코로나 여파로 그간 교류사업을 잠정 중단했었으나 2022년 하반기 민선8기에 들어서면서 교류를 재개했다.

황규철 군수는 "시대는 계속 변하지만 양 군정이 쌓아온 우정은 매우 굳건하다"며 "양 군정이 상생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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