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화폐 다온, 인센티브 10%로 확대…"9월 최대 3만원"

[안산=뉴시스] 안산화폐 다온 추석맞이 특별 인센티브지급 디지털 홍보자료(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한 달 동안은 30만원을 충전하면 10%인 최대 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최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로 시민들이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계 부담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화폐 다온은 인산 지역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100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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