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연대 안양시 지부, '장애인 인권 문화제' 개최
6일 지하철 4호선 범계역 롯데백화점 샤롯데광장
[안양=뉴시스] 박석희기자=사람연대 안양시 지부가 오는 6일 범계역 광장에서 ‘2024 안양 장애인 인권 문화제’을 연다. (포스터= 사람연대 안양시 지부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사람연대 안양시 지부 안양시 장애인 인권센터는 오는 6일 ‘2024 안양 장애인 인권 문화제’을 연다고 4일 전했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 롯데백화점 샤롯데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인권영화 상영과 함께 개회식, K-POP 공연, 장애인 & 비장애인 작가의 작품 전시 등 인권과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원하는 '2024년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획했다.
문화제 당일 100명에게 인권 배지를 무료 나눠준다. 텀블러를 가지고 참가하는 관람객 300명에게는 음료수를, 100명에게는 텀블러 가방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최승민 센터장은 "모든 사람이 존엄하고 평등한 일상을 영위하기를 희망한다"며 "기후 변화에 대응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이벤트도 진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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