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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 유성구 ‘성북동 누리길 조성’ 국토부 20억원 반영

등록 2024.09.08 08:15:58수정 2024.09.08 10: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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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동저수지~성북동 데크길·트레킹휴게소·전망대 설치

[대전=뉴시스] 조승래(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이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 조승래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승래(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이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 조승래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조승래(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은 8일 유성구 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에 국토교통부 국비 2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개발제한구역(GB) 주민지원사업으로 유성구 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국비 20억원 등 모두 40억원을 들여 방동저수지에서 성북동 산림욕장으로 이어지는 길을 단장하게 된다. 데크길과 트레킹 휴게소, 전망대 설치 등이 추진된다.  

앞서 인근의 방동저수지 일대에 수변데크를 설치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방동 수변공간 여가녹지 조성사업은 2023년도 GB 우수지원사례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게 될 예정이다. 

조승래 의원은 "성북동·방동 지역의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 대전에서 가장 많은 국비가 지원돼 뜻깊다”며 “유성구의 자연환경과 주민의 삶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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