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하대병원, 인천·경기 의약품 안전센터 합동 심포지엄

등록 2024.09.09 10:29: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약물이상반응 관리 시스템과 네트워크 확장 공유

[인천=뉴시스] 인하대병원 전경.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천=뉴시스] 인하대병원 전경.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오는 30일 오후 5시30분부터 ‘2024년 인천·경기 지역의약품 안전센터 합동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 및 경기 지역민의 안전하고 올바른 약물 사용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인하대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함께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의약품 적정 사용(DUR) 정보의 개발 및 제공, 디지털 헬스를 통한 약물 알레르기 관리, 의약품 시판 후 조사 안전 관리 주제 등 3개 강의를 통한 약물이상반응 관리의 최신 지견을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최신 비만치료제의 오남용과 부작용, 조영제 과민반응의 예방관리 업데이트, 알수록 보이는 항암제 부작용 등으로 구성해 흔히 사용하는 약제의 주요 이상반응과 예방에 대한 재미있고 흥미로운 강의가 준비돼 있다.

김철우 인하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심포지엄 행사가 안전한 의약품사용과 약물이상반응 보고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각 센터별로 구축해 놓은 약물이상반응 관리시스템과 병의원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공유해 향후 의미 있는 연구와 효율적인 안전 시스템 정착의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행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