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농소농협, 경로당 18곳에 쌀 가공식품 전달 등

[울산=뉴시스]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9일 북구 원지마을 외 18개 마을 경로당을 찾아 ‘쌀’ 가공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농소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9일 북구 원지마을 외 18개 마을 경로당을 찾아 ‘쌀’ 가공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농소농협 정성락 조합장, 김홍보 상임이사, 수성영농회 이상진 회장, 수성경로당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북구 호계동 수성경로당에서 열렸다.

농소농협은 매년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김장김치 나눔, 장수국수 대접, 건강팥죽 나눔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식기세척기와 냉장고 등 경로당별 숙원 물품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의회 이상우 의원은 9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구제역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울주군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상우 울주군의원, 구제역 예방 정책 간담회

울산 울주군의회 이상우 의원은 9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구제역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지역 공수의사 9명과 박득선 경제산업국장, 신용석 축수산과장 등 울주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구제역 백신 접종 지원사업 확대의 필요성과 가능 여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울주군의 경우 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공수의사를 통한 접종 지원을 해주고 있다. 그 이상 전업농가에는 백신 구입비 50%만 보조하고 있다.

돼지의 경우 1000두를 기준으로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백신 무상 공급, 전업농가에는 백신 구입비 50%를 지원하지만 모두 자가 접종 대상이다.

이상우 의원은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방안이 마련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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