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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4대궁·종묘·조선왕릉 문 활짝…관람 무료

등록 2024.09.10 09:31:10수정 2024.09.10 12: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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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경복궁 근정전 전경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4.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경복궁 근정전 전경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4.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4대궁,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이번 추석 연휴기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모두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오는 19일에는 문을 닫는다.
[서울=뉴시스] 수문장 순라의식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4.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수문장 순라의식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4.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연휴기간에 국가유산청 대표 궁궐 활용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연휴기간 중 하루 2회, '수문장 순라의식'은 하루 1회 사전예약 없이 만나볼 수 있다.

도심 속 고궁 야간 나들이 '경복궁 야간관람'과 '창덕궁 달빛기행'도 진행된다. 이 행사는 별도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참고

고궁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온라인 참여형 프로그램 '모두의 풍속도 2024'가 오는 13일부터 10월27일까지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나만의 조선시대 캐릭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경복궁 한복연향'을 주제로 새로 단장해 선보인다.

모두의 풍속도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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