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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추석 맞아 전통시장서 나눔 활동

등록 2024.09.12 17: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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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한 별빛남문시장에서 구세군 추석 명절 나눔 활동 (사진=구세군 제공) 2024.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한 별빛남문시장에서 구세군 추석 명절 나눔 활동 (사진=구세군 제공) 2024.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구세군 한국군국이 12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천통시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올해 10년째를 맞는 구세군 추석 나눔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추석명절 취약계층을 위해 금융권과 함께하는 구세군 대표 나눔 활동이다.

이번 추석 나눔에서 구세군은 금융감독원 외 4개 금융사 대표와 서울 금천구에 별빛남문시장을 방문해 육류, 건어물, 과일 등 공동으로 마련한 기금 9000만원에 해당하는 전통시장 물품과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구입한 물품과 상품권은 장애인, 노숙인, 아동 등 소외된 이웃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20여곳에 전달된다.

김병윤 구세군 서기장관은 "상인들끼리 협력이 끈끈한 별빛남문시장에서 나눔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높아지는 물가에 경기가 어렵다는 뉴스를 많이 접하는데 이럴 때 일수록 주변을 살피며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구세군은 명절 설과 추석에 소외감을 느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에는 지난 6일 이탈리아 출신 김하종 천주교 신부가 경기도 성남에서 운영하는 안나의 집에도 식자재 키트 나눔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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