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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차장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4.09.19 10:28:20수정 2024.09.19 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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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소 등 690만원 재산피해…40분만에 진화

[제주=뉴시스] 18일 오후 4시54분께 제주시 화북동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18일 오후 4시54분께 제주시 화북동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09.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4분께 제주시 화북1동의 한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차 화재 전용 진압장비인 이동식 소화수조를 설치해 40분만에 완진에 성공했다.

이 불로 전기차가 전소됐다. 충전기와 인접 차량 1대가 일부 불에 타 69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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