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기다린 생활용품업계…인테리어템 신제품 '우수수'
생활템으로 실내 무드 바꾸려는 추세
미용티슈부터 향수 오브제, 램프까지
[서울=뉴시스] 가을철 인테리어 소품 '깨끗한나라 딥 무드 미용티슈' (사진=깨끗한나라 제공) 2024.09.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가을을 맞아 이사나 결혼을 준비하는 수요가 늘며 실내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대대적인 인테리어 공사 대신 취향을 반영한 생활용품으로 색다르게 공간을 표현하려는 수요 또한 늘고 있다.
24일 생활용품 업계 관계자는 "디테일 차이만으로도 공간 무드를 바꾸기 충분하다"며 "인테리어나 가구, 가전 업계뿐 아니라 생활용품 업계에서도 감각적 디자인과 색상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승부수를 던지며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는 최근 미니멀하고 세련된 케이스가 돋보이는 '깨끗한나라 딥 무드 미용티슈'를 선보였다. 기존 티슈 케이스와 달리 깨끗한나라 딥 무드 미용티슈는 과감하게 패턴과 일러스트를 배제한 깔끔한 디자인과 조화로운 색상으로 인테리어 소품의 가치를 높였다.
또한 크림 베이지, 모던 그린, 미드나잇 네이비 등 3종으로 구성돼 공간별 인테리어 톤에 맞게 색상을 선택하는 재미를 선사하며 세련된 공간 연출을 가능하게 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단순한 생활의 장이 아닌 개인의 스타일을 표현하고 기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장소"라며 "일상 속 작은 변화를 통해 실내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디자인, 색상, 실용성이 모두 조화를 이루는 깨끗한나라 딥 무드 미용티슈는 합리적 가격으로 공간에 새로움을 더하는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소품을 찾는다면 손으로 만든 용기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스톤디퓨저 앤티크 화이트 에디션'에 주목할 만하다.
퍼스널케어 전문브랜드인 쿤달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브제 바이 쿤달'이 최근 출시한 '퍼퓸 볼케니크 스톤디퓨저 앤티크 화이트 에디션'은 기존 블랙 세라믹 용기가 아닌 화이트 용기를 사용해 앤티크한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화이트 컬러가 주는 깔끔함이 제품마다 텍스처와 패턴이 다른 수공예 세라믹 용기의 질감과 시너지를 이루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자아낸다.
수공예 용기에 담긴 100% 천연 화산석인 현무암 화산석과 전문 조향사가 블렌딩한 프래그런스 오일이 자연 본연의 느낌을 선사하며 올가을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공간에 깊이와 입체감을 부여하며 완연한 가을 날씨의 계절감을 살리길 원한다면 램프를 빼놓을 수 없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라홈은 최근 '자라홈 터치 단색 테이블 램프'와 '자라홈 스포트라이트 램프' 등 2가지 종류의 램프를 국내에 첫 출시했다.
모두 USB 충전 후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어 침대 옆이나 거실 내 책상 등 공간 제약 없이 어디든 편하게 배치하며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자라홈 터치 단색 테이블 램프는 반구형 라운드 형태가 빚어내는 우아함과 20㎝ 높이의 아담한 사이즈가 선사하는 편안함이 균형을 이루며 공간을 돋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스러운 매트 블랙과 세련된 실버 등 2가지 컬러로 마련돼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은은한 광택과 3단으로 조정 가능한 밝기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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