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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베이루트 인구밀집 지역도 공습…헤즈볼라 사령관 겨냥한 듯(종합)

등록 2024.09.24 22:08:16수정 2024.09.24 22: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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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이리 지역 건물 2층 겨냥…사령관 누구인지 및 생존 여부 불확실

[마르자윤(레바논)=신화/뉴시스]레바논 마르자윤에서 23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짙은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이스라엘이 2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의 인구 밀집 지역 주거 건물에 공습을 가했다고 현지 알-자데드 TV 채널이 보도했다. 2024.09.24.

[마르자윤(레바논)=신화/뉴시스]레바논 마르자윤에서 23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짙은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이스라엘이 2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의 인구 밀집 지역 주거 건물에 공습을 가했다고 현지 알-자데드 TV 채널이 보도했다. 2024.09.24.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스라엘이 2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의 인구 밀집 지역 주거 건물에 공습을 가했다고 신화통신이 현지 알-자데드 TV 채널을 인용해 보도했다.

TV는 공습을 받은 인구 밀집 지역에서 연기가 치솟는 장면을 방영했다.

이스라엘군도 베이루트에 대한 표적 공습 단행을 확인했다고 BBC는 보도했다.

BBC는 베이루트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은 베이루트 남부의 헤즈볼라 사령관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2명의 레바논 안보 소식통들은 공습은 고바이리 지역의 한 건물을 겨냥해 이뤄졌다고 말했지만, 이스라엘이 목표로 한 헤즈볼라 사령관이 누구인지 또 그가 살아남았는지 등은 밝히지 않았다.

AFP 통신은 공습이 이 건물 2층을 겨냥해 이뤄졌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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