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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기업 지원 보조사업 수행기관 점검 나선다

등록 2024.09.26 09: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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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신비한 미소를 머금은 제주 돌하르방이 한림읍 금능해수욕장 앞에 서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신비한 미소를 머금은 제주 돌하르방이 한림읍 금능해수욕장 앞에 서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제주시는 10월31일까지 기업지원 보조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생활과학교실 운영 ▲수출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검사비 지원 ▲수출 중소기업 외국어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의 보조사업을 수행하는 3개 기관이다.

시는 보조사업별 특성에 따라 사업 추진상황, 보조금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지도점검에서 사업 추진 실태 및 문제점, 사업비의 적절성 및 용도 외 집행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수행기관 모두 특이사항 없이 당초 목적대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으며, 사업비 역시 적절하게 집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명숙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수행기관 지도·점검을 통해 기관의 보조금 운영 등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수행기관 업무추진 역량 강화 및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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